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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대종회장님과 만남의 날 행사 후기

              (2005. 5. 22. 글-상석(제) 제공, 사진-항용(제) 제공)

 

  1. 일 시: 2005년 5월 20일(금) 18:30--

  2. 장 소: 구로역 인근 스타팰리스 2층<명동 찰 보리밥>

  3. 대 상: 홈페이지에 관심이 많은 현종제위 및 안사연

  4. 내 용: 1)신임 대종회장님 인사

               2)원로연구가 在哲님 고별학술발표회

               3)안사연과 홈페이지의 소개 및 향후 활성화 방안

               4)성희안(成希顔)신도비(유연재공 諱 희수書) 탁본전시

   5.  참석자(존칭생략) : 弘 植(대종회장),觀 默(대종회 사무총장)

                          밀)鎭會      군)勃鏞, 泰雨, 泰榮     문)榮煥, 榮潤     도)友會, 정중

                          제)相錫, 泰首, 恒鏞      안)在哲, 聖會, 泰永, 容周, 相容(容行)

                          서)詳浩(서운관정공파회장,植行), 喆浩(植行,파종회총무)

                        김행순(출판사 사장,문단공문집刊), 김영희(소설가,시인,現 난설헌소설 집필中), 김보라(시인)

 

 만남의 장소에 18:30 무렵 도착하니 이미 행사를 알리는 안내문과 안사연의 정기산행(5월1일)시 제작한 유연재공께서 書하신 성희안 신도비 탁본, 식순, 이번 행사에서 고별 학술발표회를 갖게 된 재철님께 안사연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청려장(靑藜杖:명아줏대로 만든 지팡이) 증정문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늘 그러하지만 음지에서 행사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몇몇의 손길에 그저 안타깝고 죄스런 맘 뿐입니다.

 

 

 

 

 

 

<행사 전 모습과 유연재공의 탁본 게시물>

 

 개식사(사회 김항용)에 이어 모두 일어나 충렬공 영정에 배례를 한 후 원로연구가 재철(금년 83세)님의 문중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종회장님으로 부터 감사패 수여와 함께 안사연의 영환님께서 청려장을 증정합니다.

 

 

 

 

<충렬공 영정에 배례 장면>

 

 

<재철종친님께 드리는 감사패>

 

 

<재철 종친님께 기념품 전달-청려장>

 

 신임 대종회장님의 인사말씀 후 재철님의 연구자료(게시물참조,정독 및 개인 의견 제시要) 소개가 끝나고 차례대로 참가자 소개가 이어집니다.7개파(밀,군,문,도,제,안,서)에서 참석하니 더욱 뜻이 있고, 특히 시간이 경과할수록 참여율이 다소 저조했던 청장년층, 종친수가 적은 관계로 자주 만나기도 어려웠던 맏집인 밀직사사공(휘 七祐)파 진회님의 활동 등이 돋보이는 것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한 젊은피 수혈(20-30대층의 참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회장님 인사말씀>

 

 

<재철종친님께서 공개한 충렬공 선계에 대한 고증 자료>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더 오셨습니다.권호순(안동인,김 행-後에 權幸-의 孫)님은 문단공 문집발간을 계기로 만나 우리 홈에서 필명을 김행순으로 쓰시며 여러가지로 정성을 보여 주십니다.또 한 분은 두어 달 후부터 접하게 될 許난설헌 할머니를 소재로 소설을 집필하고 계신 김영희(김해거주) 작가님이신데 시인 김보라양과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작가 김영희님의 인사소개>

 

 

<처음 참석한 태영(泰永,안)종친의 인사소개>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는 문중사의 다양한 행사와 발표, 정기적인 산행 및 여름캠프등이 만남의 장이 되었고 지속적인 교류가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자료나 내용면에서 볼 때 단연코 문중사이트 가운데 국내외에서 최고이고, 홈의 용량은 물론, 게시물, 1일 접속자 수에 있어서도 최대를 자랑합니다.이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당연히 극복해야 할 여러가지의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문중 활동상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이 때에 맞추어 전자족보의 구축, 초고속 망, 내부의 기술적지원등 시급한 문제점과 아울러 특히, 2000년 1월 부터 그 어떤 도움도 없이 순수하게 개인자격으로 홈을 제작하고 관리해 오신 항용님을 대신하여 대종회 차원에서 전문 홈페이지 관리자를 두는 한 편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산상의 문제를 들어 계속해서 문중일에 어느 특정인의 희생만 강요 한다면  생업의 영위가 더 절실한 세칭 인터넷세대들의 참여도는 적을 수 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헌신적으로 문중역사에 공헌한 바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원로연구가이신 재철님의 말씀을 귀에 담아야합니다. 문헌상이나 고증을 통해 미비점, 보안 수정해야 할 당면문제를 지적하면, "알고있다!"고만 하면 뭘해!, 빨리 고쳐 바로 잡아야지!---",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안타까이 확답을 요구하시는 바는 또 무엇이겠습니까? 평생동안 느끼셨을 문중사에 대한 고단함의 무게를 덜어 줄 시원한 대답을 해 줄 수 있는 창구가 아닌가 합니다.

 

 참석자들 또한 이를 지켜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문제해결은 간단하다고 여겨집니다. 국난극복을 위해서라면 세계의 어느 민족 보다도 슬기로운 한민족의 후예들로 하물며 우리 조상님들을 찾아 다니고 올바로 알리려 끝이 보이지 않는 의지로 사비를 들여 가며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등 뒤에서 조금씩만 떠 밀어 주신다면 크나큰 힘으로 작용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특히 명절을 전후하여 접속자의 급증과 용량의 부족(예산의 편성등이 시급)으로 인한 과부하로 자주 다운되는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여 다방면에서 현안을 타파할 해결책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유연재공의 친필 탁본 아래에 회장님부터 참석자 전원이 차례대로 서명을 한 후 대종회에 증정을 하고 관묵사무총장님의 건배제의와 함께 종합평가의 시간을 갖고 재철님의 노력으로 점철된 책자와 연구자료 역시 대종회에 전달합니다. 일과를 마치고 조금 늦게 도착하신 발용님이 식사를 하는 사이 오늘의 저녁만찬 비용을 회장님께서 셈을 하시고  떠나십니다. 떠나신 후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박수로 대신합니다.

 

 

<탁본 아래 관람 참가 서명 부분>

 

 

<관묵 사무총장님의 종합 평가와 건배 제의>

 

 화기 애애한 가운데 음식을 들고 정담이 오고가는 사이 어느덧 구로공단의 해도 서산으로 넘어가고 하나 둘씩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집으로 향합니다. 만남의 장소가 식당이고 저녁시간이 되어 오래 머물기가 조금은 불편한 감이 들었지만 먼 곳에서 오신 정중님(대구),영희님,보라님 일행(김해)을 위해 두어 순배 술잔을 나눈 뒤 배웅을 하고  아쉬움을 달래며 후일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