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공파 이조참판 김수녕(金壽寧)의 외조부 대제학·병조판서 안숭선(安崇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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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20-04-14 18:51 조회796회 댓글0건본문
◾전서공파 이조참판 김수녕(金壽寧)의 외조부 대제학·병조판서 안숭선(安崇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4호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4동 산126-1
안숭선[安崇善, 태조 1년(1392)~문종 2년(1452)], 자는 중지(仲止), 호는 옹재(雍齋), 시호는 문숙(文肅), 고조는 도첨의찬성사 근재 안축(安軸), 증조는 판문하부사 안종원(安宗源), 조부는 집현전대제학 안경공(安景恭), 어버지는 호조판서 안순(安純), 어머니는 청원군 정추(鄭樞)의 따님 청주정씨, 배위는 판전농시사 송천우(宋千祐)의 따님 야로송씨, 장녀가 첨지중추부사 김숙(金潚)에게 출가하여 아들 복창군 이조참판 김수녕(金壽寧)을 두었다. 김숙은 손윗동서가 영의정 조석문(曺錫文), 손아래 동서가 영의정 류순정(柳順汀)이다. 한편 동생 호조참판 안숭효(安崇孝)는 부평도호부사 김성동(金誠童)의 처 외조부[장인이 좌찬성 강희맹(姜希孟)]이다.
세종 2년(1420)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지평, 장령을 역임하고, 1429년 함녕군(諴寧君) 이인[李䄄 : 세종의 동생]을 따라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1443년 형조판서, 1444년 성절사로 다시 명나라에 다녀와서 지중추원사·집현전대제학, 1445년 병조판서 겸 지춘추관사로서 『고려사』 수찬에 참여했고, 1448년 병조판서로서 예문관대제학을 겸하였다. 문종 즉위년(1450) 좌참찬이 되고 이어 찬성(贊成)에 이르렀다.
☞김수녕(金壽寧) 가계 : 전서공파조 공조전서 김성목(金成牧)-학당공 김휴(金休)-이조참판 김익정(金益精)-첨지중추부사 김숙(金潚)-이조참판 김수녕(金壽寧)이다.

[대제학·병조판서 안숭선(安崇善) 묘]

[대제학·병조판서 안숭선(安崇善) 구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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