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김상사 윤선공이 김제현과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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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5-05-10 09:51 조회1,233회 댓글2건본문
이번 기회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주신 영윤씨와 항용씨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김상사윤선공과 김제현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용선생님의 가설인 원문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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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齊賢의 跋文>에서
金氏世代 雖遠 未曾有譜 金上舍 胤先公 以草稿 托之先伯父 正言公 未及卒業而逝
김씨의 세대는 비록 오래 되었어도 일직이 족보가 없었는데 김상사 윤선공이 원고를 돌아가신 백부 정언
공에게 위탁하였던 바 공이 미처 끝을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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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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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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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녜 옳습니다.
<金上舍 胤先公 以草稿 托之先伯父 正言公 未及卒業而逝>의 해석은
<김상사(생원) 윤선공(문온공 김윤선)의 (족보) 초고를 (나의-김제현) 돌아가신 백부 정언공(김익)께 위탁하였는데 미처 일을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시니---->
로 하는 것이 옳다고 보며, 본 홈에 기술된 윤선공은 문온공 후손이신 <김윤선공>으로 수정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더 듣고 이를 확정, 본 홈 자료를 수정하려 합니다.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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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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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이런 중대한 문제를 제기해 주신 영윤대부님께 감사드리며, 바른 결론에 이르도록 분석작업에 함께 해주신 영환대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작업을 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됩니다.
즉, 족보(경진보)의 김윤선공란에 김윤선공께서 경진보 초고를 처음 작성했었다는 기록이 있었더라면 오늘날 제작한 기미보(대동보)나 각 소파보의 앞부분에 계속되는 오류를 방지할 수가 있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