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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시 보는 경진보와 김상사 윤선 분석-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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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작성일05-05-09 23:34 조회1,31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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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세대는 비록 오래 되었어도 일직이 족보가 없었는데 김상사 윤선공이 원고를 돌아가신 백부 정언공에게 위탁하였던 바 공이 미처 끝을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시니

 

위 내용으로 보아 윤선공의 입장에서 돌아가신 백부 정언공이라 하면

윤선공(1488-1544)이 정언공(1468-1548)보다 4년 먼저 돌아가셨으므로 논리상 옳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이미 돌아가신 백부에게 원고를 위탁함은 성립되지 않으며 

고로 백부 정언공이라 함은 제현공의 입장으로 보아야함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항용
작성일

  그렇습니다. <백부 정언공>이라 함은 발문 서자인 김제현공께서 자신의 백부를 일컫는 말이지 윤선공이 정언공을 호칭한 것이 아닙니다.
점점 정리되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