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사박물관> 소장 우암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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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5-11-15 14:41 조회1,290회 댓글4건

갑자기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제주박물관, 제주문화원, 제주목관아지 등에 연락을 했으나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결국 아리랑 TV로 전화하니 <제주 자연사 박물관>에서 찍은 것이라 답합니다.

<제주 자연사 박물관>에 물으니 이 문집은 아래의 자료로서 <우암 남구명>의 문집이라고 합니다.

궁금증이 풀리자 이제서야 시원합니다.

아래 자료 출전 : 제주 자연사박물관--http://museum.jeju.go.kr/

[유물상세정보]▶

상세설명
우암집은 남구명(南九明)의 문집(文集)이다. 그의 자(字)는 기서(箕瑞), 호(號), 우암(寓庵), 본관(本貫)은 영양(英陽)이다. 상주(尙周)의 아들로 1661년(현종 2년)에 태어나 1719년(숙종 42년)에 몰(沒)하였다. 1693년 (숙종 19년)에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여 1711년(숙종 37년)에 제주판관(濟州判官)을 역임하였다. 이 때 제주는 흉년으로 심한 기근(飢饉)을 구제한 공(功)으로 순천부사(順天府使)로 영전되었다. 이 문집(文集)에는 제주에 관한 글이 많다. 권(卷)1에는 부(賦)와 시(詩), 권(卷)2에는 시(詩), 권(卷)3에는 남정일기(南征日記),도해(渡海)와 서(書),기(記) 등이고, 권(卷)4에는 설(說), 잡저(雜著), 권(卷)5에는 부록(附錄)으로 가장(家狀), 묘지명(墓地銘) 등을 수록 하였는데 김종직(金宗直)의 탁라가(탁羅歌) 외에 자신의 보탁라가(補탁羅歌) 등 제주의 문물(文物)이 많이 수록되고 있다. 이 문집(文集)은 남구명(南九明) 몰후(沒後) 백여년이 지나서 후손에 의하여 간행(刊行)되었다.

	김영윤
	작성일 05-11-15 15:16

신속한 확인 감사합니다
同題의 우암집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솔내
	작성일 05-11-15 16:00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노고에감사드립니다.

	김용주
	작성일 05-11-15 18:06

아저씨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확인하시느라 고생 하셨읍니다.

	김발용
	작성일 05-11-15 19:34

궁금증이 확 풀렸습니다. 그리고 감탄했습니다.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