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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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에도 안동김씨(구) 와 안동김씨(신)있는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충당공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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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홈피 안동김씨 개관에서 퍼온 글임///



모름지기 모르는것을 묻는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모르면서 묻지않음이 부끄러울 뿐....^-^% 화이팅 나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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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는 평장사(平章使) 휘 숙승(諱 叔承-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손자)을 시조로 모시고 있으며. 경순왕의 8대손으로 고려조의 명장이신 충렬공(忠烈公) 휘 방경(諱 方慶)을 중시조로 모시고 있다. 충렬공은 고려조에 삼별초를 평정하고 왜적을 섬멸하여 정난 정국공신이 되고, 벼슬이 도원수에 이른 뒤 상락군 개국공에 봉해진 분이시다.



안동김씨는 신라 왕손이며 고려왕의 외손(外孫)으로서 고려 500년간 대대로 공경장상(公卿將相)이 끊이지 않았다. 고려가 망하자 모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忠節)을 지켜 8도에 흩어져 은거하였고, 그 후 형성된 세거지(世居地)를 중심으로 후손들이 번성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조선조에 와서도 태종조에 좌의정을 지낸 익원공(翼元公) 휘 사형(諱 士衡)을 비롯해서 시민(時敏), 응하(應河) 두 분의 충무공(忠武公), 4분의 정승(政丞-士衡,石質,壽童,自點), 5분의 호당( 湖堂-讀書堂의 고친 이름. 젊고 재주 있는 문신으로서 임금의 특명을 받은 사람들이 쉬면서 공부하던 곳. 澍, 弘度, 瞻, 緻,( ) ), 5분의 청백리(淸白吏-무, 수, 斗南, 時讓, 延壽), 5분의 장신(將臣) 등이 배출되었고 수많은 고관대작(高官大爵)과 충신열사(忠臣烈士)가 끊이지 않았으며, 모름지기 삼한갑족(三韓甲族)으로서의 명분을 지켜왔다.

1985년 경제기획원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남한에 살고있는 안동김씨(구)는 총 95,735가구에 398,2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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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안동김씨(新 安東金氏)에 대하여>



안동김씨에는 신라김씨의 시조인 태보공(諱 閼智)의 후손으로서 본관명은 같으나 그 시조를 달리하는 두 종중(宗中)이 있으니 우리 안동김씨(구)와 신(新)안동김씨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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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김씨는 고려 태사공(泰師公-金宣平)을 시조로 모시고 있다. 태사공은 신라말에 고창(古昌-안동의 옛이름)의 성주였는데 신라가 후삼국으로 나뉘어 각축을 벌이고 있을 때 후백제의 견훤군을 격파하고 고려 태조 왕건에게 귀부하여 개국공신(開國功臣)이 되고, 벼슬이 태광태사(泰匡泰師)에 이르렀던 사람이다. 이리하여 그 후손들이 본관을 안동으로 하였으며, 조선 중기에 도정(都正)을 지낸 김극효(金克孝)를 중시조로 모시고 있다. 그밖에 지절파, 원수파, 열파 등 3파가 있다.



조선 중기에 와서 성씨 운(姓氏 運)이 크게 일었는데, 인조때 도정공의 아들로서 우의정을 지내고 대문장가인 선원 김상용과 좌의정을 지낸 청음 김상헌 형제가 나타남으로써 비로소 신안동김씨의 시대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 후 300년 동안에 15명의 정승과 6명의 대제학, 1명의 호당, 1명의 청백리, 9명의 장신(將臣), 그리고 3명의 왕비를 배출하였다.



순조 이후 철종까지 약 60년 동안은 이 장동김씨 일문이 정권을 좌우하는 세도정치 가문으로서 대명문(大名門)을 이루었다.



우리 안동김씨(舊 安東金氏)와 신 안동김씨(新 安東金氏)는 이처럼 그 시조를 달리하기 때문에 서로 일가(一家)는 아니며, 자고로 서로 통혼을 하였고 지금도 합법적으로 혼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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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법은



1, 우선 이름 항렬자(돌림자)를 봅니다



2, 누구의 후손인지 알면 됩니다



(선안동==신라6왕 후손으로 고려 충렬공 김방경==중시조==구안동이라고도함

상락군에 봉해진 분들이 많아서 상락김가 라고도 합니다)



(후안동==고려개국공신 태사공 김선평==시조==신안동이라고도하며

조선조 말 서울 장동에 많이 사셔서 장동김씨 라고도 합니다)







신라왕 親 할아버지 6분 : 내물왕, 지증왕, 원성왕, 신무왕, 문성왕, 경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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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안동과 구안동은 엄연히 시조가 틀리기 때문에 혼인이 자유롭다는건 다아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김해김 김해허씨는 본이 틀려도 조상이 같기때문에 결혼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