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李元禎-荷潭 金時讓의 外孫子
페이지 정보
김영윤 작성일05-12-28 12:05 조회1,418회 댓글1건본문
증(贈) 이조 참판(吏曹參判) 이공(李公)의 묘비명(墓碑銘) |
공은 휘(諱)는 도장(道長)이요, 자는 태시(泰始)이며, 성은 이씨(李氏)인데, 그 선대(先代)는 광릉(廣陵) 사람이다. 고려(高麗) 때 이름 있던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이집(李集)의 후손이다. 전교의 뒤에 형조 우참의 이지직(李之直), 예조 참판 이예손(李禮孫), 좌통례(左通禮) 이극견(李克堅),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 국자감 진사 이덕부(李德符)가 있었는데, 이덕부가 이준경(李遵慶)을 낳고, 이준경이 이희복(李煕復)을 낳고, 이희복이 공조 참의 이윤우(李潤雨)를 낳았는데, 공의 아버지이다. 어머니 인천 채씨(仁川蔡氏)는 성균관 생원 채응린(蔡應麟)의 딸인데, 만력(萬曆) 32년(1604, 선조37) 5월 11일에 공이 출생했다. 종조부 첨정(僉正) 이광복(李光復)이 주부(主簿) 이영우(李榮雨)를 낳았으나, 후사가 없어 공이 뒤를 이었다.
-----------------------중 략--------------------------------------------------------------------
안동 김씨 판중추부사 김시양(金時讓)의 딸에게 장가들어 4남 4녀를 두었는데, 장남 이원정(李元禎)은 병조 참판이고, 차남 이원록(李元祿)은 장연 부사(長淵府使)이며, 3남 이원례(李元禮)는 일찍 죽었고, 4남은 이원지(李元祉)이다. 사위는 네 사람으로 별검(別檢) 장영(張)과 선비 권두망(權斗望), 곽전(郭鐫), 박명징(朴明徵)이다.
이원정은 아들이 셋인데, 이담명(李聃命)은 학록(學錄)이고, 이한명(李漢命)은 생원이며, 이귀명(李龜命)은 어리다. 딸은 넷인데, 사위 둘은 유명하(柳命河)와 최항제(崔恒齊)이며, 두 딸은 어리다.
------------------------하 략-------------------------------------------------------------------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 |
김항용 |
---|---|
작성일 |
맞습니다. 하담 김시양 선조님의 따님이 3명인데 1녀는 李道長(경주-사간, 참판), 2녀는 金弘錫(연안-군수), 3녀는 閔點(여흥-좌찬성)에게 갔습니다.
이도장의 묘가 광주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