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장 아름다운 웃음(백범과 이봉창의사)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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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6-08-14 12:13 조회1,31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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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12.13 이봉창 의사. [이봉창 의사 사진, 선서문 사진 함께, 선서문설명 내용 생략]
'제 나이가 31세입니다. 이 앞으로 다시 31세를 더 산다하여도 과거 반생생활에 맛본 것에 비한다면, 늙은 생활이 무슨 취미가 있겠습니까?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 하면 31년 동안 인생 쾌락을 대강 맛보았으니, 이제는 영원 쾌락을 도키 위하여 우리 독립사업에 헌신을 목적하고 상해로 왔습니다...기념사진을 찍을 때에 내 낯에는 자연 회연(懷然)한 기색이 있든지 이 씨는 나를 권한다. 나는 영원 쾌락을 향코저 이 길을 떠나는 터이니, 우리 양인이 희열한 안색을 띄고 사진을 찍읍시다. 나 역시 미소를 띄고 사진을 찍었다.'『백범일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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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12.13
선서문 나는 적성으로써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야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일원이 되야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서하나이다. 대한민국 13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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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 7. 6. 8.15후 첫 사회장으로 효창원에 천장되는 3의사의 유해 운구 광경. '그리고 나는 일본 동경에 있는 박열 동지에게 부탁하여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세 분 열사의 유골을 본국으로 모셔오게 하고...내가 친히 잡아 놓은 효창원 안에 있는 자리에 매장하기로 하였다. 제일 위에 안중근 의사의 유골을 봉안할 자리를 남기고, 그 다음에 세 분의 유골을 차례로 모시기로 하였다.' 『백범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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