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동인물고(11)-김협,김숙승,김장,김희수,김노,김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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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작성일07-03-12 22:48 조회1,900회 댓글3건본문
*김협(金浹) : 應河의 玄孫이라. 英祖時 功臣으로 花山君을 封하다
위 내용중 花山君은 다음의 근거로 볼때 花川君의 誤記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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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조 12년 무신(1788, 건륭 53)



무신년의 충신·공신을 추록하고 자손들의 서용과 치제를 명하다
........전략...................
. 언성군(彦城君) 김중만(金重萬), 금릉군(錦陵君) 박필건(朴弼健), 인평군(仁平君) 이보혁(李普赫), 한원군(韓原君) 이
만유(李萬囿), 함은군(咸恩君) 이삼(李森), 완춘군(完春君) 이수량(李遂良), 전양군(全陽君) 이익필(李益馝), 화천군(花
川君) 김협(金浹), 화원군(花原君) 권희학(權喜學), 충원군(忠原君) 박동형(朴東亨) 등의 적장가(嫡長家)에는 먹을 물품
을 하사하라. 그 자손들을 불러 볼 것이다.
.........후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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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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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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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저도 '현손'의 의미가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급암 할아버지 시에서도 5대손인데도 '현손'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잖아요.
급암 할아버지 같은 대학자가 그런 부분을 틀리셨을 리도 없고, 문온공 할아버지께서 급암시집을 편차하실 때 틀린 채로 넘어가셨을 것 같지도 않고요. 적어도 주석을 달아놓으셨을 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4대손 그 아래 자손들은 '먼 자손'이라는 뜻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요.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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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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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花川君이 맞습니다. 잘 지적하여 찾아내셨습니다. 논거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부님이 해결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손과 5대손 문제는 함께 좀더 연구해 보십시다.
김영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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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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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여기서의 玄孫과 五代孫 문제는 제가 잠시 착각을 했었습니다
花川君 金浹은 현손이 맞고요 고로 花川君 浹의 여식(정부인 안동김씨)은 5대손이 됨이 당연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