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휴제공(휘 휘)과 김순의(김해의 증손자)의 만남-과헌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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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작성일07-11-02 05:13 조회1,384회 댓글2건본문
◆ 果軒日記 三
(乙巳) 十二月 十二日 현종6년(1665년) 12월 12일
朝, 安士正過去, 虎岩亦來, 午後方伯來吾家, 方伯名徽, 金判書令公時讓之子, 與外家有連家之義故也, 金進士及明寶氏亦來見方伯, 夕方伯往安東, 進士丈及明寶氏皆去.
아침에 안사정이 다녀가고, 호암도 왔다. 오후에 방백께서 내 집에 오셨다.
방백의 이름은 휘(金徽)로 김 판서 영공 시양(金時讓)의 아들인데 외가와 연고가 있기 때문이다.
김 진사와 명보 씨도 찾아와 방백을 뵈었다.
저녁에 방백께서 안동으로 가시고, 김 진사 어른과 명보 씨도 모두 돌아갔다.
<참고> 사휴제공 연보- 우리 홈페이지 '역사적 인물란'에서
1세(1607년) 충북 제천에서 출생
36세(1642년 인조 20) 문과 병과 급제
43세(1649년 효종 1) 부수찬, 이조 좌랑 및 정랑
59세(1665년 현종 6) 경상도 관찰사, 강화 유수, 황해도 관찰사
62세(1668년 현종 9) 형조 참판, 대사헌
69세(1675년 숙종 1) 이조판서, 예조판서, 개성 유수
71세(1677년 숙종 3) 몰
<참고> 金純義의 계대
김해(金垓) → 김광계(金光繼) → 김염, 김선 → 김순의(金純義 1645~1714)
댓글목록
김영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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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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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이렇게 여러 자료가 모아지면 알찬 결실의 수확이 있겠지요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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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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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기대되는 자료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김순의 외가와 사휴제공이 연고(連家之義)가 있다고 했는데 김순의 모친은 누구이실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