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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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8-03-17 11:29 조회3,402회 댓글0건본문
오카리나란?
출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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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ocarina]
점토나 도자기로 만든 간단한 취주악기. 위쪽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입에 물고 불며, 그 뒤에 울림구멍이 있다. 손가락 구멍은 4∼13개이고 온음계이지만 손가락으로 조절하면 반음계도 낼 수 있다. 음색이 우아하기 때문에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오카리나는 19세기 말에 이탈리아의 도나티가 발명했다고 한다. 이것과 같은 원리로 된 악기로는 중국 고악기에 공모양의 훈(塤)이라고 하는 도자기제의 악기가 있으며 이것은 거위 알로 만들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이탈리아어(語)로 오카는 거위, 오카리나는 작은 거위를 뜻하는 것을 보면 오카리나의 원형은 구형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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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질문의 답>
우선 고음부 연주에 문제가 심합니다
도자기 처럼 매끄럽게 올라가지 않구요
억지로 꺾기라던지 세게 불어서 올렸을때는
쇳소리가 난다거나 아주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냅니다...
그 수준은 상상을 뛰어 넘죠-_-;;;
또한 저음부에서도 리코더 이상의 소리는 내지 않더군요..
그냥 오카리나 모습을 한 리코더라고 생각하셔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2.오카리나 종류를 알려주세요.(사진도)
랭글리형과 오리형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우리나라 랭글리 오카리나의 대명사인 꼬마 오카리나 입니다
사진 밑에 인터넷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랭글리형은 주로 영국이나 미국쪽에서 많이 쓰입니다
세계 1,2차대전이 한참 일어났을때 플라스틱으로 막 찍어낸 오리형 오카리나를
병사들에게 지급했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소리를 잊지 못한 병사들은 오리형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고
때마침 영국에서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랭글리 오카리나가 인기를 얻었죠
음역은 도에서 높은 미까지로 운지법은 쉬우나
음역이 좁아 연주용으로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오리형 오카리나는 대부분 잘 알려진 것입니다
위에 것은 한 오카리나 SG 백자 고급형입니다..
오리형은 구멍이 13공으로 음역은 알토 C기준으로 낮은 라에서 높은 파까지 기본으로
확장음이나 크로스 오버주법같이 인위로 음역을 늘렸을 경우
높은 라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지법은 리코더와 거의 비슷하며
연주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오리형을 선호 하죠
그리고 다른 종류로는 요즘 한참 유행하는 더블 오카리나와 트리플 오카리나가 있습니다
사진에껀 마파람에 트리플 오카리나입니다(38만원-_-)
여러가지 키를 하나로 모아서 만든것으로 취구가 여러개입니다
따라서 넓은 음역을 커버할 수 있고
화음연주 역시 가능합니다만 가격이 비싸고 나온지(? 대중화된지?) 얼마되지않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3.오카리나 종류중 배우기 쉬운 것이 어느것인가요?
아무래도 오리형이 좋지요^^
4.오카리나 가격대좀 알려주세요.(백화점,인터넷)
보통 쓸만한 브랜드(최소 나무꾼 보급 이상)는 SC(가장 작아서 가장 쌉니다)가 4만원?
나무꾼 보급과 노블 오카리나는 4-6만원대
거의 모든 다른 오카리나 브랜드들은 8-15만원대
프리윈디 오카리나(일반 도자기 중에서는 가장 비쌈) 20-30만원대
나무오카리나(특수함..) 15-30만원대
랭글리 오카리나(위에 꼬마 오카리나) 2-3만원대
더블 & 트리플 오카리나는 가격 천차 만별임 (9-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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