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의 유래(오석 상단에서 부각되어 생략하여도 무방,본문을 크게 살릴 수 있음)-김상석 제안본

<본 문>
 안동김씨는 비조(鼻祖)이신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閼智)의 후손으로 신라왕손이며 시조는 경순왕의 손자이신 평장사공(平章事公) 김숙승(叔承)이다.
 고려조에는 고려왕의 외손으로 공경장상이 끊이지 않았으며 고려의 명장 충렬공(忠烈公) 김방경(方慶)을 중시조로 모시고 있다.
 조선조에도 정승판서가 이어져 삼한갑족의 명분을 지켰고 임진왜란의 진주대첩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광해조의 충무공 김응하 장군 등 충신열사가 연이어 나와 구국을 위해 생애를 바치셨다.
 근세에는 중국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백범 김구 선생이 계시는 등 안동김씨는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대표적인 성씨 문중이다.

-제안사유
1,문중을 집약적으로 표현,일반인과 타성씨들에게는 지나친 극존칭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음.
2,흔히 박혁거세손,최치원손이라 하지,혁자 거자 세자 할아버지나 치원공이라 하지 않음.
3,출장입상-여말의 원간섭기, 무신정권기 시대상에 하층인의 갑작스런 신분상승이라 여길 수 있는 어감.
4,고관대작-제후국의 작위세습,기득권층의 음보나 음서 또는 옳지 못한 일로 받은 봉작의 느낌.
5,충무공의 시대적 열거,기술함이 기억하기 좋음.
-사견입니다.<어조사> 하나라도 잘 다듬어 조형물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