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一息의 用例
페이지 정보
김영윤 작성일08-11-28 15:55 조회1,531회 댓글1건본문
만기요람
재용편 1(財用編一)
대동작공(大同作貢)
부ㆍ쇄마가(夫刷馬價)
부ㆍ쇄마(夫刷馬) 인부(人夫)와 쇄마 의 삯은 모두 저치(儲置)된 것을 쓴다. 삼남(三南)의 연읍(沿邑)은 돈으로써 대용(代用)
하고, 경기(京畿)ㆍ관동(關東)은 모두 저치(儲置)의 예(例)와 같음. ○ 무릇 진상품운반에 부리는 쇄마(刷馬)ㆍ짐꾼[負持]
및 공무로 왕래하는 데 타는 말은 거리를 계산하여 지급한다. 30리를1식()으로 한다. 식(息)은 곧 참(站)이다. 경기ㆍ호서
는 복마(卜馬 짐을 싣는 말) 1필에 쌀 2두, 기마(騎馬 타는 말) 1필에 쌀 1두 5승, 짐꾼 1명에 쌀 1두. 영남ㆍ호남은 복마 1필
에 2두 5승, 기마 1필에 2두, 짐꾼 1명에 1두 2승 5홉, 해서는 복마ㆍ기마 〈삯이〉 같음. 영남ㆍ호남은 짐꾼 〈삯이〉 같음.
경기ㆍ호서ㆍ관동은 날수로써 이정(里程)을 계산하는 데, 3식(息)을 1일정(一日程)으로 함. ○ 진상(進上)은 타도(他道)ㆍ본
도(本道)를 물론하고 모두 각읍에서 교대하여 운반하며, 어물(魚物)과 과일 등 상하기 쉬운 것과 불시(不時)에 상납하는 것
은 서울에 도착하는 즉시 회감(會減) 함. 외관(外官 지방관)을 맞고 보내는 데 부리는 쇄마(刷馬)는 이정(里程)을 계산하여
지급하고, 서울에 머무는 동안의 양료(糧料)도 함께 회감(會減)할 것으로 숙종(肅宗) 신유(숙종 7년. 1681년)에 정식(定式)하
였다.
.............후략.................
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 |
김윤식 |
---|---|
작성일 |
대부님,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고민인가 했는데, 찬찬히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