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기념사업회장 盧鎭桓 전적보관소(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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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10-06-26 08:27 조회2,076회 댓글0건본문
경상북도는 3월 3일자로 『선산 노진환 소장 전적(善山 盧鎭桓 所藏 典籍)』·『의성 오봉종택 소장 전적(義城 梧峰宗宅 所藏 典籍)』를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수다사 건륭27년명 동종(水多寺 乾隆27年銘 銅鐘)』을 도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하였다.
유형문화재 제344호 『선산 노진환 소장 전적(善山 盧鎭桓 所藏 典籍)』(19종35책117매1폭)은 모두 筆寫原本으로서 조선 후기 및 한말의 정치·경제·사회·법제사 및 在地士族들의 범절과 서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善山郡 『訓令』은 1895년부터 1901년까지 선산군에 하달된 慶尙道觀察使의 訓令을 비롯하여 度支部, 內務部 등의 訓令과 勅令 등을 연월순으로 등록, 정리한 것으로 근대 행정사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고문서는 종류가 다양하며, 각기 일정한 문화재적,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문서의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이중 粘連文記와 烽燧관련 문서는 사료적 가치가 아주 높다.
유형문화재 제345호 『의성 오봉종택 소장 전적(義城 梧峰宗宅 所藏 典籍)』(8종5책78매)은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걸쳐 의성지방에서 생존했던 대표적인 학자이자 官人인 申之悌·弘望 부자 양대 및 그 후손과 관련된 筆寫原本과 古文書로서,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상과 법제·풍습 및 이 가문의 재산규모 등을 연구하는 자료로서 문화재적·사료적 가치가 높으며, 특히 『龜尾洑新粧都目完議』는 조선 후기 洑와 收稅徵收 등 水利史硏究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재자료 제435호 『수다사 건륭27년명 동종(水多寺 乾隆27年銘 銅鐘)』은 조선 중기에 조성된 수많은 梵鐘 가운데서도 그 형태·크기·문양에 있어서 우수작에 속하며, 특히 鐘銘을 통하여 조성연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좋은 예이다.
구미역(구미버스터미널)에서 선산방향, 선산읍 입구 신호등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도로변에 선산독동 반송 안내푯말이 있는데, 천연기념물인 독동 반송과 같은 마을에 소재하고 있다. (신호등에서 약30m 지점) 약 2∼3분 직진하여 가면 도로변에 위치한 반송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반송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조금 가다보면 문화재가 소재한 마을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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