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진사공(휘 경복) 만사 - 옥동 이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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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작성일14-10-27 05:53 조회1,616회 댓글0건본문
한국문집총간 / 홍도유고(弘道遺稿) / 弘道先生遺稿卷之四 / 詩 / 輓金子心 名慶復
交親一閈里。情味老愈長。吐氣杯樽際。揚眉翰墨塲。貌心無強迫。淸濁不雌黃。五十人間世。彭殤爾亦殤。
交親一閈里 한 마을에 살며 사귄 벗이라
情味老愈長 늙어 갈수록 더욱 정(情)이 깊었소
吐氣杯樽際 술잔 기울이며 기염 토할 때면
揚眉翰墨塲 논평은 기탄 없었지만
貌心無強迫 표정에서나 마음에서나 남을 함부로 억누르지 않고
淸濁不雌黃 옳다 그르다 시비하지 않았네
五十人間世 인간 세상 겨우 오십 평생이라
彭殤爾亦殤 장수한 팽조(彭祖)도 결국은 죽듯이 그대 역시 떠났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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