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東에 대한 先祖님 세분(忠烈公,都僉議公,文溫公)의 詩(충렬공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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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01-06-16 03:42 조회2,862회 댓글0건본문
충렬공 할아버님의 시의 韻을 따서 지은 詩 세편을 올립니다.
문온공 18세손 영환 young8kim@hanmail.net. 016-363-0543
安東에 대한 先祖님 세분의 詩
1. 東征日本過福州 (동정일본과복주) (忠烈公 方慶)
일본정복하러 가는 길에 안동을 지나며 충렬공 방경
山水無非舊眼淸 (산수무비구안청) 산과 물은 옛날 보던 맑음 그대로이고,
樓臺亦是少年情 (누대역시소년정) 누대 또한 어릴 때 정일러라.
可憐故國遺風在 (가련고국유풍재) 애틋하여라, 고국엔 옛 풍속 남아있어,
收拾絃歌慰我行 (수습현가위안행) 노래소리 모아서 내갈길 위로하네.
2.登福州映湖樓 (등복주영호루) (都僉議公 흔 )
안동 영호루에 올라서 도첨의공 흔
十載前遊入夢淸 (십재전유입몽청) 옛날 놀던 일 꿈속에 환하게 들어 오며,
重來物色慰人情 (중래물색위인정) 다시 오매 풍경이 인정 위로하네.
壁間奉繼嚴君筆 (벽간봉계엄군필) 벽에 걸린 아버님글 이어 쓰니,
堪咤愚兒萬戶行 (감타우아만호행) 어리석은 아들 만호 걸음이 부끄럽네.
3.安東客舍北樓次高祖上洛公詩韻 (文溫公 九容)
(안동객사북루차고조상락공시운) 문온공 구용
안동영호루에 고조 상락공 시의 운을 따서
先祖題詩字字淸 (선조제시자자청) 선조께서 지으신 시 글자마다 맑고 맑아,
重來此日更含情 (중래차일갱함정) 오늘 다시 와서 보니 정감이 새로워라.
江山似有留連色 (강산사유류연색) 안동강산은 옛모습 그대로 어울러 있으니,
仍占春風末肯行 (잉점춘풍말긍행) 봄바람 기대서서 가기 싫을 뿐일세.
한자가 지원되지 않아 한글로 적은 글자 설명
흔=기뻐할 흔=心방변에 도끼斤을 합한 글자
문온공 18세손 영환 young8kim@hanmail.net. 016-363-0543
安東에 대한 先祖님 세분의 詩
1. 東征日本過福州 (동정일본과복주) (忠烈公 方慶)
일본정복하러 가는 길에 안동을 지나며 충렬공 방경
山水無非舊眼淸 (산수무비구안청) 산과 물은 옛날 보던 맑음 그대로이고,
樓臺亦是少年情 (누대역시소년정) 누대 또한 어릴 때 정일러라.
可憐故國遺風在 (가련고국유풍재) 애틋하여라, 고국엔 옛 풍속 남아있어,
收拾絃歌慰我行 (수습현가위안행) 노래소리 모아서 내갈길 위로하네.
2.登福州映湖樓 (등복주영호루) (都僉議公 흔 )
안동 영호루에 올라서 도첨의공 흔
十載前遊入夢淸 (십재전유입몽청) 옛날 놀던 일 꿈속에 환하게 들어 오며,
重來物色慰人情 (중래물색위인정) 다시 오매 풍경이 인정 위로하네.
壁間奉繼嚴君筆 (벽간봉계엄군필) 벽에 걸린 아버님글 이어 쓰니,
堪咤愚兒萬戶行 (감타우아만호행) 어리석은 아들 만호 걸음이 부끄럽네.
3.安東客舍北樓次高祖上洛公詩韻 (文溫公 九容)
(안동객사북루차고조상락공시운) 문온공 구용
안동영호루에 고조 상락공 시의 운을 따서
先祖題詩字字淸 (선조제시자자청) 선조께서 지으신 시 글자마다 맑고 맑아,
重來此日更含情 (중래차일갱함정) 오늘 다시 와서 보니 정감이 새로워라.
江山似有留連色 (강산사유류연색) 안동강산은 옛모습 그대로 어울러 있으니,
仍占春風末肯行 (잉점춘풍말긍행) 봄바람 기대서서 가기 싫을 뿐일세.
한자가 지원되지 않아 한글로 적은 글자 설명
흔=기뻐할 흔=心방변에 도끼斤을 합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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