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게시판

[re] 내용중 삼가현?-합천군 소재

페이지 정보

김정중 작성일07-01-17 18:14 조회1,354회 댓글0건

본문

img_68.gif
img_72.gif
▲ 지방문화재 229호 [지정일자 1983.8.6. ]
▲ 건축물
1. 대성전 : 공자를 비롯한 선현을 모신 사당
2. 명륜당 : 인륜을 밝히는 집(공부하는 곳)
3. 풍화루 : 교민이화(백성을 가르쳐 어질게 하는 곳이란 뜻)
4. 별사당 : 김진사를 모시는 사당(김진사는 본래 산청 법물 사람으로서 아초부근에 와서 천석군의 부를 누렸으나 자식이 없어 전재산을 향교에 기증하였으니 이것이 곧 향교의 재단이 되었다.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 사당을 짓고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5. 전사청 : 향교의 전교가 거처하는 집
5-1. 전사청 현판
6. 사마재 : 현내 진사 또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그 후손으로 하여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은 집
6-1. 별사당
6-2. 하마비 :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 있으니 모든 사람이 예의를 갖추는 의미에서 말에서 내려가라는 뜻으로 세운 비로서 현재의교동마을 회관 자리에 있었으나 새마을 운동당시 없어진 것을 향교입구에 다시 세움.
▲ 유래(연혁)
약 500여년전 금산(원금리 뒷산)에 전 삼가현민의 뜻을 모아 창건하였다가 250여년전 당시 삼가 현감 정후영이 현재 위치 (소오리 342번지)에 옮겼다. 당시 이건(옮긴) 이유는 다수가 있겠으나 지대가 소협 평탄하지 못했음과 풍수지리설에 의한 소년상(少年喪)의 이유가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조정의 명을 받고 현위치로 옮겼는데 유능한 지관이 명당자리를 찾던 중 그 곳이 적지이기는 하였으나 이미 무덤이 있어 다른 곳을 물색하였으나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 결국 현민의 뜻을 모아 무덤을 이장하고 현 위치로 결정하였다 한다.

1. 향교의 역할
그때 당시 관내에서는 유일한 교육 기관으로서 삼가현의 행정 교육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서 모체가 되었다. 당시 향교가 없는 곳은 일반사회의 수치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었으니 본 고을에 향교가 있음은 대단한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현감이 정사를 꾸려 감에 있어서도 항상 향교의 자문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풍기를 문란케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향교내의 옥에 가두어 교화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근대에 이르러 삼가 농업보습학교(현 합천종합고등학교. 창립 당시 위치는 삼가초등학교)창립당시에 향교재단으로서 창립하였으며 건물 완공시 까지 명륜당에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2.. 향교의 조직
총책임자인 전교가 있고 각 면단위별 장의 2명과 유도회 회장으로 조직된다. 현재 삼가향교는 삼가 쌍백 가회 대병 봉산 신원의 6개면에서 선출된 장의 12명과 전교 1명이 유도회 회장과 함께 향교를 총괄하고 있다.


 
ⓒ 2003 합천군청 All Rights Reserved.img_06.gif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337번지 ☎(055)930-3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