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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금강산 유람기 중 금수정 관련부분-月谷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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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작성일07-04-08 18:52 조회1,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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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현대어서명
청구기호
책수
月谷集 저자 吳瑗(朝鮮) 著
월곡집 간행년대 [18世紀 以後]
奎5854-v.1-7
"14卷, 附錄, 合7冊 판본 芸閣印書體字 사이즈 29.5×18.4cm
본문

" 月谷 吳瑗(1700·1740)의 詩文集으로 간행연대는 미상이다. 18·19세기의 刊本이다. 吳瑗의 자는 伯玉, 호는 月谷, 本貫은 海州, 어머니는 顯宗의 딸 明安公主였다. 그는 전통적인 老論家門에서 태어났으며 妻叔인 陶庵 李縡의 門人이다. 그의 할아버지인 吳斗寅은 1689년(肅宗 15) 己巳換局 때 仁顯王后 閔氏가 폐위되자 老論의 李世華, 朴泰輔 등과 이를 반대하다가 南人에 의하여 義州로 流配갔다가 죽은 뒤 老論이 다시 집권하자 復官된 사람이며 그의 아들을 顯宗의 駙馬로 삼을 수 있을 정도의 正統 老論이었다. 1723년(景宗 3) 司馬試를 거쳐 1728년(英祖 4) 庭試文科에 장원, 이듬해 正言으로 蕩平策을 반대하여 한때 削職된 바 있었다. 그러나 1732년에는 冬至使의 書狀官으로 淸나라에 다녀와 이듬해 校理, 吏曹佐郞, 應敎를 거쳐 1736년 參贊官으로 閔亨洙를 伸救하려다 파직, 그 뒤 다시 기용되어 1739년 副提學을 거쳐 承旨·工曹參判에 이르렀다. 文名이 높았으며 左贊成에 追贈, 謚號는 文穆. 卷頭에는 總目이 있다. 卷1 : 詩 128수. 卷2 : 詩 173수. 卷3 : 詩 166수. 卷4 : 詩 161수. 卷5 : 詩 164수. 卷6 : 疏箚 5편(辭正言附陳所懷疏, 玉堂請收還副修撰閔亨洙遠竄之命箚辭副校理疏 등). 거의 辭職疏이나 <玉堂請收還副修撰閔亨洙遠竄之命箚辭副校理疏>는 1733년 그가 玉堂校理로있을 때 副修撰 閔亨洙를 伸救하려 다가 削職된 上疏文이다. 卷7 : 疏箚 13편(辭修撰附陳北路事疏, 玉堂進六蔽箴箚, 玉堂應旨陳戒箚 등). 거의 辭職疏이다. 卷8 : 疏箚 10편(辭大司成疏, 辭副提學兼陳所懷疏, 陳情疏 등), 應製錄 17편(孝宗大王追上尊號玉冊文, 大殿上尊號玉冊文, 大王大妃殿樂章, 敎慶尙道觀察使金在魯書 등). 卷9 : 序 9편(家藏東書堂帖小序, 百千堂啓草帖序, 槐院題名錄序 등), 題跋 10편(題花浦集西征錄後,題忘言齋詩後, 題曾王考碑文草後 등), 記 5편(醉夢軒記, 谷雲行記, 金城小記, 永峽日記 등). <谷雲行記>는 그가 1720년에 省覲하기 위해 慶州에 들렸다가 家君을 따라 그해 9月에 谷雲에 있는 三淵 金昌翕을 찾아 보았을 때의 紀行文이며, <金城小記>는 1719년 그의 家君이 慶州(金城)의 守令이 되어 있을 때 省覲하기 위해 찾아 갔고 또 다음해에도 가을에 가서 초겨울을 보내고 왔는데 이 글은 이때에 쓰여진 것이다. <淸峽日記>는 1722년 봄에 그가 淸風에 있는 外舅를 찾아 보고 이어 丹丘 등 名勝을 찾아 18日간 920리를 돌아 보고 賦詩 66수를 지은 바 있었다. 이 日記는 그때에 쓰여진 것이다. <永峽日記>는 1723년 그의 外家인 金氏所居地인 永平 白雲山에 갔다 온 적이 있는데 이 日記는 그때 쓰여진 것이다. 永平 白雲山 南쪽에는 文谷 金壽恒, 農岩金昌協, 洞隱 李義建 등이 寓居하던 名所였다. 卷10 : 記 7편(湖左日記, 無言齋記, 遊楓嶽日記, 衿陽遊記, 西遊記, 向日齋記, 巡海日記). <湖左日記>는 1723년 3월 家大人을 따라 18일간 湖南地方의 名勝을 돌아 보았을 때 지은 紀行日記이다. <無言齋記>는 1727년에 쓴 것으로 친구인 洪純甫의 齋記이고, <遊楓嶽日記>는 同年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金剛山을 觀光하고 지은 紀行文이다. <衿陽遊記>는 1728년 5月初吉日에 그의 할아버지 吳斗寅과 함께 仁顯王后廢妃를 反對하다 죽은, 露梁津에 있는 朴泰輔(定齋)의 祠宇에 拜謁하였을 때 쓴 紀行文이고 <西遊日記>는 1729년 그가 族兄 國寶氏의 庶弟 珷과 함께 松都·坡州 등 黃海道一帶를 돌아 보고 와서 쓴 紀行文이며, <向日齋記>는 1733년에 쓴 것으로 前日에 太守의 燕樂所였으나 그때는 황폐해져 있었던 向日齋를 그가 새로 修改하여 居하였을 때 쓴 紀文이다. 그리고<巡海日記>는 1740년 4월 12일 壬午에 沿海城墩을 巡視하기 위해서 遊歷하던 때의 日記이다. 卷11 : 書 21편(與洪君素樸, 上陶菴李縡, 與南公弼 등), 墓誌銘 9편(本生考自述墓誌後記, 本生妣東萊鄭氏墓誌後記 등). 卷12 : 墓表 2편(黃州牧使元公命龜墓表 등), 行狀 3편(恭人楊州趙氏行狀 등), 謚狀 1편(長溪府院君芝川黃公廷彧謚狀), 遺事 2편(先考遺事 등). 그가 謚狀을 쓴 芝川 黃廷彧은 湖陰 鄭士龍과 蘇齋 盧守愼과 함께 近代名詩三家 중의 한 사람이다. 卷13 : 祭文 20편(祭亡室文, 祭亡室墓文, 祭亡弟文, 祭仲父文 등). 卷14 : 祭文 5편(定州良菴李公祠宇奉安文 등), 雜著 14편(自警文, 問筮文, 自訟箴, 對良知良能策, 中宮殿患候平復後大殿百官陳賀箋, 貞則復元賦, 春帖 등). 卷末에는 <白雲遺稿>가 附錄으로 되어 있다. <白雲遺稿>는 그의 從姪인 吳聖任(字 載弘)의 詩文集으로 詩 22수, 文 7편(祭從叔父月谷先生文, 墨竹跋, 書八家選目與李君得壽序, 招金生魂文, 祈雨白馬江文, 題胤之畵帖, 涵翠亨記)가 각각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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