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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문과방목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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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1-07-10 08:26 조회2,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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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한국학 홈페이지( http://www.koreandb.net/)의 조선조방목에 나와있는 구안동김씨 급제자를 현존하고 있는 15파별로 집계하여 보았습니다.



⊙밀직사사공파(칠우)



⊙개성윤공파(칠림) 2 (김중초, 김중옥)



⊙군사공파(칠양) 12 (김전, 김돈, 김석정, 김정일, 김경, 김두만, 김홍택, 김광국, 김광위, 김회빈, 김상룡, 김정호)



⊙전서공파(성목) 4 (김익정, 김익렴, 김수녕, 김한)



⊙부사공파(천순) 7 (김인명, 김인상, 김인, 김유, 김중희, 김호, 김영섭)



⊙문온공파(구용) 9 (김맹헌, 김계우, 김연수, 김극녕, 김구, 김확, 김환, 김시경, 김복인)



⊙안정공파(구덕) 1 (김뉴)



⊙도평의공파(구정) 10 (김서형, 김설, 김성좌, 김도응, 김성, 김오응, 김종구, 김종경, 김종발, 김희유)



⊙대호군공파(유) 1 (김수준)



⊙제학공파(익달) 23 (김고, 김익, 김충갑, 김제갑, 김효갑, 김시회, 김제현, 김시헌, 김치, 김시언, 김상윤, 김호, 김경, 김소, 김휘, 김득신, 김구만, 김가경, 김덕원, 김회원, 김항광, 김명저, 김병광)



⊙판삼사공파(장)



⊙안렴사공파(사렴) 17 (김환, 김공망, 김공예, 김주, 김욱, 김적, 김희, 김언, 김련, 김진, 김태기, 김세익, 김도, 김복원, 김우국, 김영묵)



⊙익원공파(사형) 28 (김질, 김수동, 김작, 김성동, 김엄, 김형, 김식, 김언, 김덕룡, 김언심, 김억령, 김덕곤, 김찬, 김흠, 김직재, 김대유, 김계도, 김효건, 김이경, 김식, 김일성, 김정하, 김전, 김환, 김서구, 김재경, 김재성, 김경행)



⊙서운관정공파(수) 12 (김중연, 김희수, 김로, 김홍도, 김수, 김첨, 김성립, 김진, 김경, 김수신, 김유헌, 김회명)



⊙정의공파(철)



⊙파 미상 3 (김영세, 김명원, 김진원)









▣ 구안동과 신안동의 과거합격 비교



⊙ 조선 인조 이전까지는 안동김씨 문과합격자의 대다수가 구안동이나 인조때의 영상 김자점이 역모로 죽음을 당한후 구안동의 세가 위축되고 또한 순조이후 신안동이 세도정치를 하면서부터는 문과합격자 거의가 신안동입니다.





⊙ 왕대별로 안동김씨 급제자중 구안동김씨 급제자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조 1/1 (구안동김씨/안동김씨)

정종 0/0

태종 4/5

세종 3/3

문종 1/1

단종 2/2

세조 2/3

예종 0/0

성종 6/8

연산 4/6

중종 11/13

인종 0/0

명종 9/10

선조 15/20

광해 11/12

인조 10/17

효종 0/2

현종 3/5

숙종 11/24

경종 5/8

영조 18/43

정조 1/1

순조 2/29

헌종 7/30

철종 0/22

고종 2/45

순종 0/0







⊙ 안동시청 홈페이지에 우리 선안동김씨를 설명하는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이 집안은 영가지에 보면 朝鮮 上界까지는 安東人物의 3분지 일을 차지하였고 조선에서도 가장 번성한 집안으로 꼽히었으나 中界以後로 오면서 김자점이 역적으로 몰리면서 그 세가 약해 졌고, 落南이후에는 과거합격자를 거의 내지 못하였다.



안동에 있는 이 집안의 宗家인 三素齋(1674년 건립)는 경상북도 지방민속자료 제66호로 지정되었으며, 안동 김씨의 대종가는 아니나 낙남 이후부터 서애의 외가인 의성군 점곡면 사촌의 안동 김씨(도평의공파) 집안과 번갈아 충열공의 향사를 맡아 주도적으로 지내 왔으므로 이후부터는 안동지방뿐 아니라 전국 선김의 중심적 역할을 하여 왔으며 대종회가 결성되면서 부터는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특기할 점은 삼소재의 사랑은 槐堂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소산에 있는 대가들은 대문을 거의 설치하지 않고 대문이 들어설 지점에는 檜나무를 심어 그 경계로 삼았다.



이는 檜谷村(지금 풍산읍 회곡리)의 지명과 아울러 볼 때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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