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구안동과 신안동의 구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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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1-07-16 22:23 조회2,048회 댓글0건본문
정중 종친님 죄송합니다. 종친님의 지적 정말 감사하고요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항상 풍부한 자료와 좋은 의견을 게재해 주시어 이 게시판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올 2월달에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를 구경차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만취당과 향나무, 영귀정, 사촌서림과 안동김씨세거비, 양진당, 후송재 등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번듯한 조선조 반촌으로 어느 집을 가나 향나무(회나무)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회곡리의 "회"자와 관련이 있지 않나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在"자 항렬 되신다는 종친 어른께 여쭈어 보았더니 만취당 앞의 "김희국"이라는 문패가 있는 집을 가리키면서 이 집 어른께서 종사에 해박하시다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하고 그냥 온 적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게시판을 보니 정중 종친이 김희국 종친의 자제분 되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혹 다시 가게 되면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자료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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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wrote:
: 대부님!!좋는 자료를 편안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정말 감사드리며
: 아래
: 16)
: 18)번은 어떻게 되는지요?
:
: 편안한 밤 되시길.... 김정중 드림
: ++++++++++++++++++++++++++++++++++++++
: 16)김이중(履中) (1657~1731)
:
: 상유의 손자이고 호는 북오 이다
: 1693년 숙종 계유에 무과에 올라
: 선전관을 거쳐
: 오위장이 되었다
: 무신에 의병장으로 활동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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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김이규(履規) (1658~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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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는 자범이며 양좌의 아들이다
: 1689년 숙종 을사에 진사가 되고
: 文詞가 뛰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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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김이구(履矩) (1662~1722)
:
: 양좌의 아들이며 호는 정락재(靜樂齋)이다
: 일찍이 학문과 시례에 밝아
: 향당에 알려 졌다
: 유집이 있으며
: 대산 이상정은 빙청옥결(氷淸玉潔)이라고 칭찬하였으며
: 호조참판의 증직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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