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인물

p11.png 김구덕

(목록 제목을 선택하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1. 안정공 소개 및 연보

2. 주요 사진 자료 소개

3. 각종 문헌 자료 소개

4. 명빈소개

5. 명빈묘소 탐방기

6. 안사연 탐방기

 

본문

p11.png 5. 명빈묘소 탐방기

         (2004. 12. 6. 발용(군) 제공)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峨川洞)에 있는 조선 태종의 후궁인 명빈 김씨의 묘로,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64호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은 8,138㎡이며, 조성 시기는 1479년(성종 10)이다. 명빈 김씨는 한성판윤(漢城判尹)과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를 지낸 안정공(安靖公) 김구덕(金九德)의 딸로,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출생 연도나 행적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1411년(태종 11) 11월 명빈으로 책봉된 뒤, 1479년 6월 5일 죽을 때까지 태종~성종 7대에 걸쳐 내명부(內命婦)를 지켰으나, 태종과의 사이에 후사는 없다.

 

능의 시설은 둘레돌[護石]과 곡장(曲墻:능이나 무덤 등의 뒤에 둘러쌓은 나지막한 담)이 없이 민간인의 묘처럼 나지막하게 봉분이 조성되었고, 설상(設象)은 혼유석(魂遊石:혼이 나와서 노는 돌이라는 뜻)과 문인석(文人石)만 갖추었다. 묘갈(墓碣)에는 앞면에 '明嬪金氏之墓'라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楊州ㅇㅇ面成化己亥七月初七日'이라 새겨져 있어 1479년 음력 7월 7일에 세운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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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때문에 광나루쪽으로 내려와 차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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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빈묘 오르는 계단(오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 낙옆이 수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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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게 닫힌 묘소 입구. 명빈묘에 오르기 위해서는 잠시 새가 되어야한다.

   도로변의 입간판과 사적364호 라는 비묘가 무색하다. 관리 관청의 전화번호 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2007. 2. 24. 탐방기> (2007. 2. 25. 발용(군) 제공)

 

 오늘 안정공(諱 九德)의 따님이며 태종의 후궁인 명빈김씨 묘에 다녀왔습니다. 2월 산행 때 거론되었던 3월 산행지 아차산의 등산로 중 명빈묘소를 경유하는 등산코스가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명빈묘는 묘역정비 작업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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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정비된 묘소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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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하기 전의 묘소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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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게 닫힌 예전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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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소 바로 앞 까지는 계단을 올라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나 역시 자물쇠가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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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빈 묘

 

보기흉한 철문이 사라진 것은 좋아 보이지만 자연스럽지 못한 계단은 정감이 가질 않더군요.

그리고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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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안내판 - 명빈김씨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다는 안내판입니다. 1991년 묘역정비 당시에는 명빈에 대한 기록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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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뀐 안내판 - 예전의 안내판을 그대로 복사해 놓았습니다. 새로이 밝혀진 자료를 첨부할 수 있는 기회를 또 놓쳐 버렸습니다.

 

그러면 구리시 홈페이지에는 명빈 묘가 어떻게 소개되어 있을까요.

 

명빈묘(明嬪墓)

국가지정 사적 제364 호

소재지 : 구리시 아천동 산14번지

 

1991년 10월25일 사적으로 지정된 명빈묘는 조선조 제3대 태종의 후궁인 명빈(明嬪) 김씨의 묘이다. 명빈(?-1479)은 지돈령부사(知敦寧付事) 안정공(安靖公) 김구덕(金九德)의 딸로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태종 11년(1411) 11월 명빈으로 책봉(冊封) 되었고 성종 10년(1479) 6월5일 사망하기까지 태종부터 성종에 이르는 7대에 걸쳐 내명부를 지켰으나 태종과의 후사는 없다 일명 아천동 동사골 구릉(丘陵)에 2천5백 여평의 규모로 조영되었으며 묘역의 석물(石物)은 표석 1기, 문인석 1쌍, 상석(혼유석) 향로석 등이 있다.

 

이정도만 해도 될 것을 무성의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리고 등산코스 가능합니다.

 

 <명빈김씨의 따님 숙안옹주 묘를 찾아서>

(2007. 11. 13. 윤만(문) 제공)

 장소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산70

퇴촌면 도수리 산70번지. 순흥안씨 재실(모선재) 뒷 산에 회덕황씨 선영이 있고, 이곳에 조선 제3대 임금 태종과 명빈김씨 사이의 따님 숙안옹주(아래)와 사위 회천위 황유(위)의 묘가 있습니다. 그런데 숙안옹주의 묘갈을 자세히 살펴보면 ‘숙안공주’라 표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덕황씨 선영을 답사할 때 또 한가지 숙제를 얻어 왔는데 순흥안씨 재실 앞에 있는 통훈대부 행군기시 부정 순흥안공의 배위도 숙인 안동김씨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분은 또 어느 문중의 할머니인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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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안옹주(淑安翁主) 묘>

 

- 숙안옹주 졸기 -

  숙안옹주( ? ~ 1464)가 졸하였다. 태종의 딸로서 회천군 황유에게 하가(下嫁)하였었다.

《출전 : 조선왕조실록 세조 33권, 10년(1464) 5월 12일 갑자 3번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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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黃裕) 묘>

 

- 봉헌대부(奉憲大夫) 황유(黃裕)의 졸기(卒記) -

 

봉헌대부 황유가 졸하였다. 황유의 자는 맹용(孟容)이요, 황자후(黃子厚)의 아들이었다. 나이 12세에 태종 후궁(명빈김씨로 추정)의 딸 숙안옹주(淑安翁主)와 결혼하여 회천군(懷川君)에 봉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졸하니 나이 30이었다. 치조(致弔)·치부(致賻)·치전(致奠)하고, 시호를 양도(良悼)라 하였는데, 온화하고 양순하고 낙을 좋아하는 것을 양(良)이라하고, 중년에 일찍 죽은 것을 도(悼)라 한다. 네 아들을 낳았는데 모두 어렸다. 관가에서 장사를 치르게 하였다.

 

《출전 : 조선왕조실록 문종 2권, 즉위년(1450) 6월 25일 정유 3번째 기사》

 

☞ 황유(1421~1450)는 회덕황씨로 사은사로 북경에 다녀왔다. 아버지 황자후는 충청도관찰사를 지냈다.

 

☞ 명빈김씨는 조선 제3대 태종의 후궁으로 판돈령부사 안정공 김구덕(金九德)의 딸이다. 처음에 숙공궁주(淑恭宮主)에 봉해졌다가 태종 11년(1411) 11월에 명빈으로 개봉(改封)되었다. 명빈김씨의 친정할머니[할아버지 김묘, 할머니 여흥민씨(민사평의 따님)]는 태종의 정비인 원경왕후의 아버지 민제와 사촌간으로 아버지(김구덕)와 원경왕후는 외6촌간, 원경왕후와 명빈은 7촌이 되는 인연이다. 두산백과사전에는 명빈이 세종의 후궁, 김오문(김구덕의 子)의 딸이라는 기록이 있어 이를 인용한 자료가 아직도 여러 곳에 남아 있는 실정인데 김오문의 따님은 문종의 세자빈 김씨이다.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 14 사적 제36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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