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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허난설헌 거주지-서울 건천동(서울시 중구(中區) 인현동(仁峴洞) 1가(一街) 40번지 부근) (2003. 3. 21, 본 홈 게시판 자료 인용)
서울시 중구(中區) 인현동(仁峴洞) 1가(一街) 40번지 부근의 마을이 건천동(乾川洞)이었다. 생민동(生民洞)에서 흘러오는 개천이 있는데, 비가 오지 않으면 늘 말라 있으므로, 마른냇골 또는 한자명으로 건천동(乾川洞)이라 한다. 이곳에 이름난 이가 많이 났는데, 단종 때에 김종서(金宗瑞:順天人), 정인지(鄭麟趾:河東人), 이계동(李季仝:平昌人), 세조 때 양성지(梁誠之:南原人), 김수온(金守溫:永同人), 이병정(李秉正:全義人), 중종 때 유순정(柳順汀:晉州人), 권민수(權敏手:安東人), 유담년(柳聃年:文化人), 명종 때 노수신(盧守愼:光州人), 허엽(許曄:陽川人), 선조 때 유성룡(柳成龍:豊山人), 허봉(許봉:陽川人), 이순신(李舜臣:德水人), 원균(元均:原州人)이 모두 이곳에서 났으으로, 더욱 유명하였다. 허난설헌도 이 곳에서 성장하였다.
* 2003. 8. 17. 안.사.연(안동김씨 사아버 학술 연구회)에서 이 지역을 답사하였으나 아무런 표석이 없어 확인하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