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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1. 태영(군) 제공) 한산도 제승당의 현판글씨가 김영수 통제사의 친필임을 포항 문화원장 을 역임하신 李正業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정업 선생님은 김영수 당시 흥해군수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계신분인데 80~90%완료 해놓고 후손을 찾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영수선조님의 자료를 많이 수집하셨다고 합니다. 조만간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崇禎三丙午仲春統制使望八醉筆 숭정삼병오중춘통제사망팔취필 김영수 통제사공이 돌아가시던 해인 1786년 봄에 이순신 통제사를 바라보며 팔취가 쓴것이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따라서 '팔취'는 김영수 선조님의 號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주도 관덕정의 탐라형승 필적 끝에도 '八醉' 이며 각종 암각문도 취자만 해독하다보니 취하여 쓴것으로 번역을 하였는데 오역을 한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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