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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담 김시양 문집 발간 경과보고 (2001. 12. 항용(제) 제공)
<충익공 하담선생 유고>
<번역본--하담 김시양 문집> 1.발간 개요 가.발간 문헌 원문 소개 1) 원명 :<충익공하담선생 유고> (金濟應氏本 총 8책) 2) 저자 :하담 김시양 선생(저자소개 참조) 3) 원문 구성 내용 (1) 제1권 : 關北紀聞 上下, 列邑紀事, 涪溪紀聞(上), (2) 제2권 : 涪溪紀聞(下), 紫海筆談 (3) 제3권 : 荷潭破寂錄(上) (4) 제4권 : 荷潭破寂錄(下) (5) 제5권 : 疏箚. (6) 제6권 : 論,序,記,跋,說,祭文,書,傳, 上樑門,墓誌,雜著 (7) 제7권 : 賦辭, 詩 (8) 제8권 : 詩. 附錄(壬子日記), 遺事, 家狀, 神道碑銘
나.발간 추진 일정 1) 번역 및 윤문, 편집 작업 : 1999. 12 -- 2001. 10. 2) 인쇄 : 2001. 10-11 3) 배부 : 2001. 11-12. 다.편집․발간 및 배부처 1) 부수 : 700부(하드 표지). 2) 쪽수 : 약850매(원문 영인본 축소 등재 포함) 3) 판형(크기): 4․6배판 4) 배부처 가) 전국 국공립 도서관, 대학도서관, 전국문화원에 무료 배부. 나) 충익공 및 문중회 후손에게 유료 배부(발간비 부족액 충당) 라.발간 총 예상 비용 : 약 3000만원 예상 1) 번역 및 편집비 : 1000만원 2) 추진운영 및 인쇄비, 우송료 : 2000만원 마.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직표 1) 고문 : 金鶴應, 金泰燮, 金濟應 2) 원로위원 : 金相天, 金相春, 金元應, 3) 추진위원장 : 金斗應 4) 자문위원 :金駿應, 金佐應, 金泰榮, 金奎泰, 金奎棟 5) 부위원장 : 金益洙 6) 편집 및 운영위원장 : 金恒鏞 7) 후원회 : 안동김씨 제학공파 비안공 후손 일동
2. <하담 김시양 문집> 발간 경과 보고
*1985년 경 항용, 상천종친을 대동하여 종손 제응씨 댁 방문. 문집 열람을 요청했으나 불허. 실패 *1988년 경 항용, 상천, 상춘, 원응 종친 등과 제2차 제응씨 댁 방문, 문집을 열람함. 복사는 불허. 이날 상춘종친 소장 하담문집을 빌려 상경, 복사 후 컴퓨터를 이용한 번역 작업을 시작함. *1993년, 상석종친으로부터 제주의 익수종친을 소개 받음. 일부 내용들에 대한 번역 작업 시작. *1994년, 항용의 발의로 비안공 문중회에 문집 국역화 사업의 필요성 강조. 연속 강조 4년 후에 비로소 문중회의 공식 사업으로 채택
1) 1998. 11 : 괴산 <비안공 문중회> 총회시 발간 계획 발표. 2) 1999. 8. : 제주의 익수씨(충익공 13대손)에게 문집 번역 의뢰-번역 및 편집 본격 시작. 3) 2000. 5. : 김두응, 김익수, 김항용. 서울서 기초 편집 회의. 4) 2000. 6. 4. :<재경 비안공문중회>의 참판공(휘 언묵) 묘소 참배시-편집 및 기금 마련 협의 5) 2000. 7. 15 : <국역 대동야승>내 일부내용 <민족문화 추진회>의 전재 승인. 요청 공문 발송 및 승인 공문 회신. 6) 2000. 8. 9 :발간 구체안 협의. 발간 추진위원회 구성. 7) 2000. 8. 15:편집회의-구체적 추진일정 및 편집 방법 협의. 8) 2000. 8. 16:문집 발간 안내문 발송-충익공 후손(약70명)에게 발간 계획 및 추진, 기금 모금 내용의 안내문 우편 발송. 9) 2000. 10. 23. : 항용, 충주의 하담리 1차 방문-만년 거주지 탐방. 10) 2000. 10. 31 :번역작업 완료. 원고 타이핑, 편집, 교정 작업 계속 11) 2001. 1. 25 : 2차 충주 하담리 방문(충주대학 최일성 교수 고증). 촬영. 12) 2001. 8. 14 : 인쇄소 색인 작업 의뢰 및 전 원고 재교정. 3교정. 4교정 편집회의-15회 전화 또는 이메일-100여 회 타이핑 작업-600여 쪽 원고 수정작업- 약 40여 회 하담공 만년 거주지 탐방-2회 13) 2001. 11. 3. : 초고 퇴고 완료. 인쇄 및 제본. 14) 2001. 11. 20 : 발간 완성 15) 2001 11. 25 : 발간식 및 배부
3. 발간 추진 기금 내역서 (2000. 6.--2001. 11. 20)
4. 문집 내용 소개 가. 부계기문(涪溪紀聞) : 하담공(荷潭公)이 광해군 4년(1612)에 함경북도 종성(鐘城)에서 귀양살이하는 동안 집필한 견문수필집(聞見隨筆集)으로 부계는 종성의 딴 이름이다. 주로 인물의 평론에 중점을 둔 수필이다.
나. 자해필담(紫海筆談) : 하담공이 광해군 10년(1618)에 경북 영해(지금의 경북 영덕군 영해)로 귀양지가 옮겨 진 후 쓴 수필집이다. 국가와 정치․정치인․현인․달사․악인 등에 대한 충격적인 사건과 범상하지 않은 일, 기담(奇譚)․이사(異事)에 속하는 일들을 채록(採錄)하고 있다.
다. 하담 파적록(荷潭破寂錄) :하담공의 세 가지 수필집 중 양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나 가장 으뜸 되는 것이다. 부계기문과 자해필담의 특징을 다 겸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의 다사다난하던 때의 복잡하고 반복무쌍한 국가의 중대사에 대한 이면사(裏面史)를 엄정하고 강직하고 정밀한 필치로 기록하고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이야기, 이 괄(李适) 반란, 당쟁의 이면사, 광해의 황음(荒淫)과폐모 사건(廢母事件), 인조반정(仁祖反正), 많은 현사․악인․권간과 충신들의 숱한 사연과 사적 등이 적혀있다. 라. 소차(疏箚) :임금에게 올린 글(상소문) 들이다. 41개의 소차를 통해 공의 국사에 관련한 탁월한 지혜와 용기, 청렴결백한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엿볼 수 있다.
마. 각종의 한문 문체들 : 論,序,記,說,書 등에서 공의 기발한 이론, 아름다운 문장의 짜임새, 탁월한 의견, 시대와 역사에 대한 합리적 관점 등이 잘 나타나 있다.
바. 시부(詩賦)와 각종의 시문들:시부와 368수에 이르는 詩文이 있다. 여기에는 중국에 서장관으로 다녀왔던 일, 12년에 걸친 오랜 유배생활 등 풍부한 시상(詩想)등으로 당시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던 공(公)의 문학세계가 잘 나타나 있다. 구슬 같은 시어(詩語)와 아름다운 표현이 있는 서정시, 사실감 있는 묘사에 극찬하게 되는 사경시(寫景詩), 백성들에 대한 부역과 관권의 횡포에 대한 공(公)의괴로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서사시, 가족(처,자,형제)들과 관련한 가정시 등이 있다.
사.임자일기(壬子日記),유사(遺事),가장(家狀),신도비명(神道碑銘):임자일기(壬子日記)는 유배를 가게된 시제(試題)사건의 시말을 기록하여 후손들에게 알리려한 것이며, 유사(遺事)와 가장(家狀), 신도비명(神道碑銘)은 하담공의 인물됨과 가계(家系)를 자세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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